일본어/일본 미니지식

<일본을 읽는 컬럼 (3)>

rouman 2007. 5. 2. 10:52
<일본을 읽는 컬럼 (3)>

神社(じんじゃ)の本殿(ほんでん)に続(つづ)く参道(さんどう)の両側(りょうがわ)に、70店(てん)ほどの店(みせ)が、びっしりと並(なら)んでいる。市の開催(かいさい)は夜明(よあ)けから夕方(ゆうがた)まで。ぱっと見て、外国人客(がいこくじんきゃく)が実(じつ)に多い。4割(わり)ぐらいはいるのではないだろうか。小さな子どもを連(つ)れた家族も何組(なんくみ)か見える。

売っているものは、50円のブリキのおもちゃから、数万円の茶碗や江戸(えど)から明治(めいじ)時代(じだい)の古(ふる)い巻物(まきもの)などまで、実にさまざま。最近(さいきん)の着物(きもの)ブームを反映(はんえい)してか、古い着物を売る店も多い。中国人(ちゅうごくじん)店主(てんしゅ)による中国古美術(こびじゅつ)の店も出ている。

 

신사의 본전으로 이어지는 참배로의 양쪽에 70 정도의 상점들이 빼곡히 늘어서 있다. 장을 여는 것은 새벽부터 저녁때까지다. 언뜻 보기에 외국인 손님이 정말 많다. 40퍼센트 정도는 되지 않을까. 어린 아이를 데리고 가족도 가족인가 보인다.

팔고 있는 것은 주석으로 50엔짜리 장난감에서부터 엔짜리 밥공기, 에도부터 메이지 시대의 오래된 두루마리 같은 것까지 실로 다양하다. 최근의 기모노 붐을 반영해서인지 오래된 기모노를 파는 상점도 많다. 중국인 주인이 하는 중국 고미술 상점도 나와있다.

 

1) : 참배로. 신사나 절에 참배할 있게 마련된

2) びっしりと: 빼곡히. 빈틈없이, 빽빽이

3) ぱっと見て: 보니, 언뜻 보기에

4) ブリキ:(네덜란드어) blik. 주석을 도금한 얇은 철판

5) 物:두루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