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상황별 일본어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일본어 24시

rouman 2007. 5. 2. 16:20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일본어 24시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들기까지 일본어로 생각하고 말을 한다면? 이 코너는 아침에 일어나 밤에 잠자리에 들기까지 누구나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생활 일본어 표현을 시간대별로 구성했다. 이 코너와 함께 생활 일본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보자.

徳間晴美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 일본어 강사

ゆっくり浸かりなさい。
느긋하게 몸을 담그고 있어라.


姉ちゃん、お帰り。俺、今風呂あがったよ。姉ちゃんも入れば。
うん、すぐ入る。外寒かったから、ゆっくり温まる。
そうよ。風邪ひかないようにゆっくり浸かりなさい。

누나, 왔어? 나 지금 막 목욕 다 했거든. 누나도 하지 그래?
응, 금방 할게. 밖이 추웠으니까 천천히 몸을 데워야겠다.
그래. 감기 걸리지 않게 느긋하게 몸을 담그고 있어라.


  • お風呂からあがる 목욕을 마치다. 욕조에서 나오다
  • お風呂に入る 목욕을 하다. 욕조에 들어가다
  • ゆっくり 천천히. 서서히. 느긋하게
  • 温まる 따뜻해지다. 훈훈해지다
  • 風邪をひく 감기에 걸리다
  • 浸かる (몸을) 담그다. 잠기다. 침수되다
  • 沸く 끓다. 뜨거워지다
  • ぬるい 미지근하다
  • お湯を増やす 물을 더 받다
  • 出しっぱなし 계속 나오고 있다. 동사 マス형+っぱなし는 계속 ~인 상태



  • 목욕물, 데워져 있어? ->お風呂、沸いてる?
  • 먼저 목욕해도 돼? ->先に入ってもいい?
  • 목욕물, 미지근해졌을지도 몰라. ->お湯、ぬるくなってるかもよ。
  • 목욕물 더 받아 놔. ->お湯増やしておいてね。
  • 물 계속 틀어놓은 거 아니야? ->水出しっぱなしじゃない?


       お風呂(목욕)
    일본의 가정에서는 샤워뿐만 아니라 ‘湯船(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아 그 속에 잠시 몸을 담그는 것이 일반적으로, 특히 추운 겨울에는 뜨거운 물로 몸을 데운 뒤 잠자리에 든다. 목욕물은 가족 전원이 함께 사용하는데, 한 사람이 사용한 후 물을 새로 받는 것이 아니라 욕조의 물이 줄어들면 거기에 다시 뜨거운 물을 더해 사용한다. 또 일본에는 ‘銭湯’라는 대중목욕탕이 있는데, 요즘에는 그다지 일반적이지 않고 여행을 할 때 외에는 자기 집에서 목욕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매일 욕조에 몸을 담그는 습관 때문인지 일본인 중에는 온천욕을 좋아하는 사람도 매우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