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문법
日本では、「忌み言葉」といって
rouman
2007. 5. 2. 17:00
日本では、「忌み言葉」といって、時と場合によって使ってはいけない言葉があるんです。
일본에서는 ‘금기어’라고 때나 장소에 따라 써서는 안 되는 말이 있어요.
キムミエ : 日本でも「4」という数字は嫌われているんですか。
木村寛 : ええ、「4」は「死ぬ」に通じるので、縁起の悪い数字なんです。それから「9」も「苦しむ」の「苦」を連想させるので、嫌われているんです。こういうのは数字だけではなくて、日本では「忌み言葉」といって、時と場合によって使ってはいけない言葉があるんです。
キムミエ : え、どんな言葉ですか。
木村寛 : 例えば、結婚を祝う時は「帰る、もどる、切れる、別れる、終わる」といった、別れを連想させる言葉は使いません。そのために、「ケーキを切る」ではなく、「ケーキにナイフを入れる」と言ったり、「終り」を「お開き」と言い換えたりします。
キムミエ : そうですか。でも、そういうのって、一種の迷信ですよね。そういう言葉を使ったからといって必ずしもよくないことが起こるとはかぎらないし。数字だって4と9で「49なる」と思えばいいんじゃないですか。
木村寛 : なるほど。まあ、僕だってあまり「忌み言葉」は気にしませんよ。でも、いやがる人には使わないようにした方が無難だと思うんです。
김미애 : 일본에서도 ‘4’라는 숫자는 싫어하나요?
기무라 : 네, ‘4’는 ‘죽다’와 뜻이 통하기 때문에 불길한 숫자에요. 또 ‘9’도 ‘고생하다’의 ‘뗪’를 연상시켜서 싫어하죠. 이런 건 숫자만이 아니고 일본에서는 ‘금기어’라고 해서 때와 장소에 따라서 써서는 안 되는 말이 있어요.
김미애 : 그래요? 어떤 말인데요?
기무라 : 예를 들면 결혼을 축하할 때는 ‘돌아오다, 되돌아가다, 끊기다, 헤어지다, 끝나다’ 라는 이별을 연상시키는 말은 쓰지 않아요. 그래서 ‘케이크를 자르다’가 아니라 케이크에 칼을 넣는다’고 하거나 ‘끝’을 ‘폐회’라고 바꾸어 말하기도 하죠.
김미애 : 그렇군요. 그렇지만 그런 건 일종의 미신이잖아요. 그런 말을 사용한다고 해서 반드시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숫자도 4와 9로 ‘잘 된다’고 생각하면 되잖아요.
기무라 :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뭐, 저도 ‘금기어’는 별로 신경 안 써요. 그래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 편이 무난할 것 같네요.
단어
● 嫌う 싫어하다
● 通じる 통하다
● 縁起が悪い 불길하다, 재수가 안 좋다
● 苦しむ 괴로워하다
● 連想する 연상하다
● 祝う 축하하다
● 別れる 헤어지다
● お開き 폐회. 모임이나 연회의 끝
● 言い換える 바꿔 말하다
● 迷信 미신
● 必ずしも 반드시 ∼인 것은 아니다
● 起こる 일어나다. 발생하다
● 避ける 피하다
일본에서는 ‘금기어’라고 때나 장소에 따라 써서는 안 되는 말이 있어요.
キムミエ : 日本でも「4」という数字は嫌われているんですか。
木村寛 : ええ、「4」は「死ぬ」に通じるので、縁起の悪い数字なんです。それから「9」も「苦しむ」の「苦」を連想させるので、嫌われているんです。こういうのは数字だけではなくて、日本では「忌み言葉」といって、時と場合によって使ってはいけない言葉があるんです。
キムミエ : え、どんな言葉ですか。
木村寛 : 例えば、結婚を祝う時は「帰る、もどる、切れる、別れる、終わる」といった、別れを連想させる言葉は使いません。そのために、「ケーキを切る」ではなく、「ケーキにナイフを入れる」と言ったり、「終り」を「お開き」と言い換えたりします。
キムミエ : そうですか。でも、そういうのって、一種の迷信ですよね。そういう言葉を使ったからといって必ずしもよくないことが起こるとはかぎらないし。数字だって4と9で「49なる」と思えばいいんじゃないですか。
木村寛 : なるほど。まあ、僕だってあまり「忌み言葉」は気にしませんよ。でも、いやがる人には使わないようにした方が無難だと思うんです。
김미애 : 일본에서도 ‘4’라는 숫자는 싫어하나요?
기무라 : 네, ‘4’는 ‘죽다’와 뜻이 통하기 때문에 불길한 숫자에요. 또 ‘9’도 ‘고생하다’의 ‘뗪’를 연상시켜서 싫어하죠. 이런 건 숫자만이 아니고 일본에서는 ‘금기어’라고 해서 때와 장소에 따라서 써서는 안 되는 말이 있어요.
김미애 : 그래요? 어떤 말인데요?
기무라 : 예를 들면 결혼을 축하할 때는 ‘돌아오다, 되돌아가다, 끊기다, 헤어지다, 끝나다’ 라는 이별을 연상시키는 말은 쓰지 않아요. 그래서 ‘케이크를 자르다’가 아니라 케이크에 칼을 넣는다’고 하거나 ‘끝’을 ‘폐회’라고 바꾸어 말하기도 하죠.
김미애 : 그렇군요. 그렇지만 그런 건 일종의 미신이잖아요. 그런 말을 사용한다고 해서 반드시 안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숫자도 4와 9로 ‘잘 된다’고 생각하면 되잖아요.
기무라 :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뭐, 저도 ‘금기어’는 별로 신경 안 써요. 그래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쓰지 않는 편이 무난할 것 같네요.
단어
● 嫌う 싫어하다
● 通じる 통하다
● 縁起が悪い 불길하다, 재수가 안 좋다
● 苦しむ 괴로워하다
● 連想する 연상하다
● 祝う 축하하다
● 別れる 헤어지다
● お開き 폐회. 모임이나 연회의 끝
● 言い換える 바꿔 말하다
● 迷信 미신
● 必ずしも 반드시 ∼인 것은 아니다
● 起こる 일어나다. 발생하다
● 避ける 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