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어휘
ワンオフ 맞춤제작
rouman
2007. 5. 2. 19:11
ネタ : ‘ワンオフ’는 ‘ワンオファー(one offer)’에서 온 단어로 기성품이 아니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제작된 물건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 중에서도 ‘ワンオフ’의 원조는 바로 자동차. 헤드라이트부터 시트 등의 내장재까지,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ワンオフカー(맞춤제작 자동차)’는 많은 자동차 매니아들의 꿈이라고.
女:木村君、今日車持ってきたでしょ。遅くなっちゃったから送ってくれない?
男:ええ?うちと方向が正反対じゃん。まだ終電にもなってないし。
女:そんなあ。よし。あら、木村君の車って何か独特な感じがするわね。
男:なに、今気が付いたの?こんなに輝いてるのに遅いなぁ。これはワンオフカーなんだぜ。
女:やっぱりオーラが違うわ。車は持ち主を表わすっていうけど本当ね。
男:ああ、ワンオフっていうのはそういうもんさ。このシートは革で30万したし、それにこれも……。
女:じゃ、乗り心地ももきっといいでしょうね。当然よね、木村君の車なんだから。
男:もちろんさ。乗ってみるかい? 俺が家まで送ってあげるよ。
女:ありがと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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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뭐? 우리집이랑 방향이 정반대잖아. 아직 막차도 안 끊겼고.
여:너무하네. 좋아! 어머, 네 차는 뭔가 독특한 느낌이 드는걸.
남:뭐야? 지금 안거야? 이렇게 빛나고 있는데, 좀 느리네. 이건 맞춤제작 자동차거든.
여:역시 느낌이 틀려. 차는 주인을 나타낸다고 하던데, 정말이야.
남:뭐, ‘맞춤제작’이란 게 그런 거니까. 이 시트는 가죽인데 30만 엔 들었고 그리고 이것도…….
여:그럼, 분명 승차감도 되게 좋겠다. 당연하겠지. 기무라의 차인데.
남:물론이지. 타볼래? 내가 집까지 데려다 줄게.
여:고마워∼.
단어
● 送る 바래다주다. 데려다주다
● 終電 ‘終電車’의 줄임말. 전철의 막차
● オーラ aura. 사람이나 물건이 가진 독특한 느낌. 분위기
● 持ち主 주인. 소유주
● 乗り心地 승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