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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メゾン･ド･ヒミコ(2005년작)
감독：犬童一心 주연：オダギリジョー(하루히코 역) / 柴崎コウ(사오리 역)
田中泯(히미코 역) 국내 개봉：2006년 1월 26일
자료 제공：스폰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에 이은 또 한 편의 러브스토리!
나를 찾아온 젊고 아름다운 남자, 그는 아버지의 연인이었다. 오래 전 어머니와 자신을 버리고 떠나버린 게이 아버지를 증오하는 ‘사오리’. 경제적으로 어려운 그녀에게 어느날 젊고 아름다운 청년 ‘하루히코’가 찾아온다. 그는 ‘히미코’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아버지의 연인. 하루히코는 히미코가 암에 걸려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사오리에게 알린다. 그리고 아버지가 만든 게이들을 위한 실버타운 ‘메종 드 히미코’에 매주 일요일마다 와서 일해줄 것을 부탁한다. 아버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살아왔지만, 월급과 유산을 받을 수 있을 거란 얘기에 결국 일하러 가기로 결정한 사오리. 어느 일요일 아침, 사오리는 ‘메종 드 히미코’의 문을 두드린다.
‘메종 드 히미코’, 영원한 우리 모두의 안식처
바닷가에 접한 유럽의 작은 성을 연상시키는 ‘메종 드 히미코’. 그곳에 살고 있는 각양각색의 사연을 간직한 사람들. 처음에는 게이에 대한 혐오감으로 거리를 두던 사오리는 점차 그들의 꾸밈없고 순수한 모습과 그 이면에 숨은 외로움을 알게 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연다. 그런데, 늘 평온하고 활기차던 이곳에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한편 항상 티격태격하던 사오리와 하루히코는 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