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방울 100년(1905-1961)
뱃속에서 뽑아올리는 통성, 쇠망치소리같은 철성, 쉰 듯 꺽센 수리성, 가느다란 세성, 구부러진 항성, 콧소리 비성, 징소리처럼 부서져 올리는 파성, 떨리는 발발성, 귀신울음 같은 귀곡성......
그는 갖은 음을 자유자재 희롱했다.
광주에 임방울 국악제가 있다. (2005년 제13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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