立花美哉・武田美保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일본 국가대표.
다치바나 미야(立花美哉)는 1974년 시가현(滋賀県) 출생. 다케다 미호(武田美保)는 1976년 교토부(京都府) 출생. 다치바나는 아홉 살, 다케다는 일곱 살 때부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시작하여 1997년부터 짝을 이뤘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후 2001년 세계수영선수권에서는 우승하지만 이후 2002년과 2003년의 동 선수권에서는 러시아의 다비도바, 에르마코바조에 우승을 넘겨주었다. 짝을 이룬 지 8년째, 올림픽 무대의 마지막 도전이 될지도 모를 아테네올림픽에서는 대망의 금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또다시 다비도바, 에르마코바조에게 뒤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