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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란

rouman 2006. 4. 11. 11:55
 

각종 화학물질 검출되는 무정란(無精卵)




현대인들의 대부분은 지금 병아리도 나오지 못하는 무정란을 포식하며 살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계란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무정란은 포식 되고 있다.

계란 역시 우유와 함께 인간을 위한 가장 완벽한 식품으로 평가 받으면서 현대인들의 식탁을 점령해 버린 또하나의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를 안고 있는 식품이다.



계란은 단백질이라는 영양소를 나타내는데 있어서는 기초가 되고 있다.

단백질(蛋白質)이라는 영양소는 생명체를 이루고 있는 모든 세포나 조직을 만드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물질이며 생명체라고하는 인체의 생화학을 관리하고 있는 효소의 생성 역시 그 단백질이라는 영양소에 의해서 이루어 지고 있다.



현대 영양학에서 단백가(단백질의 가치)가 100점 만점에 가까운 것은 계란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계란은 인간을 위한 가장 완전한 식품으로 평가 받게 된것이다. 그러니까 결국은 계란보다 더좋은 단백질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좀처럼 계란의 식품학적 단점을 노출시키기를 꺼리며 오히려 격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 이다.



제도권이 학문이 "완전한 식품"이라고 주장하는 계란에 대해서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용기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 계란은 "완전한 식품"의 자리를 계속 굳히고 있다.

그러나 계란, 특히 오늘날의 대량생산 체제 속에서 마구 쏟아져 나오는 무정란은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컴퓨터가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를 구별해내지 못하고 영양학적으로 그가치가 같은 것이라고 판정함에따라 100% 신뢰하면서 아무런 부담도 없이 먹고 있다.

병아리도 생산해내지 못하는 무정란을 낳으며 죽어가는 양계장의 닭들이 평소 무엇을 먹고 사는가를 생각하면 소름이 끼칠정도다.



계란을 잘낳게 하기위하여 성격이 온순 해야 하므로 사료속에 신경안정제를 넣고 죽을 때 죽더라도 살이 쪄 있어야 하기때문에 성장 촉진제가 사료속에 들어가며 각종 항생제를 비롯한 화학물질이 들어가 있는 사료를 먹으면서 계란만 잘 낳을 수 있도록 길러지고 있다.

햇빛도 보지 못하며 침침한 형광등 밑의 좁은 공간에서 계란만 쏟아놓는 기계와 같이 생명을 유지하다가 결국은 대부분 백혈병(혈액암)에 걸려 죽어가게 된다. 이와같이 온갖 고통을 받으면서 낳은 계란이 온전할리 없다.



더욱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은 그들이 낳은 무정란 속에서 사료를 통하여 들어온 온갖 화학물질들이 계란속에서 검출되고 있는점이다.이것들이 정상적인 유통 과정을 거쳐 소비 자들에게 보급되고 있으니 이미 시장에 나온 계란은 모두 무정란이다.

 

내용출처 : [기타] http://board.blueweb.co.kr/board.cgi?id=onefeel&bname=health02&action=view&page=1&unum=27&SID=c6d4b1f93d60cca77b887d579991bb44